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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자 채소.과일.물 많이 먹어야
신년 건강계획을「禁煙」으로 정했다가 이미 作心三日이 되어버린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대면서 자신들의 실패를 합리화시킨다.그중에는 담배를 끊었더니 체중이 갑자기 증가해 다시 담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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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소 흡수 높이는 조리법
조리법에 따라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섭취되는 영양소의 양과 질은 큰 차이가 날 수 있다. 따라서 잘못된 조리법은 영양소를 도둑 맞는 것과 마찬가지. 월간『소비자시대』(9월호)는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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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미 단백질·철분 등 영양소 듬뿍 성인병 예방에 좋다
최근 건강에 관한 일반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건강식의 하나로 현미밥을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. 쌀은 곡식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데 특히 현미는 도정과정에서 겉껍질만을 벗기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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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무제품 생산업체 여성근로자 52.5%가 "두통" 호소|부산 백병원 이채언 박사팀 432명 조사
국내 고무제품 생산업체의 여성 근로자들 중 상당수가 유기 용매로 이용되는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에 노출돼 어지러움증·피부이상·불안 등 여러 직업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샘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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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체내 단백질 산화막으면 노화억제 가능"
『노화를 연구하다보니 우리 부부는 언제부턴가 함께 오래 살기 위해 아침코피에 셀레늄원액을 소량타서 마시게 됐습니다.』 세계생화학계의 거목인 얼 스타트맨 박사(71)와 부인 트레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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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약식습관이 성인병예방 지름길"| WHO주최 런던「비타민국제회의」서 서구학자들 주장
육식위주의 서구식 식생활습관에 젖지 말고 채식위주의 먹거리를 계속 듬뿍 섭취하는 것이 암등 성인병예방에 바람직하다.』 세계 유수의 의학전문가들은 식생활의 일부 서구화추세로 비만·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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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수·공업용 구별 없이 쓰는 방청제|아파트·빌딩 수돗물 "건강 위협"
아파트단지와 빌딩 등 집합건물 상수도 물탱크의 파이프가 녹스는 것을 막기 위해 쓰는 방청제의 제조와 사용에 대한 법적인 사후관리제도가 시급하다. 국내에서 현재 보사부로부터 방청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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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속도·거리감각 무뎌 사고 위험|혈중알콜 완전산화에 10∼15시간 걸려
각종차량의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음주운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당국은 혈중알콜농도가 0.1%이상인 음주운전자는 무조건 면허를 취소시킨다는 방침을 입법 예고했다. 알콜의 독성과 인체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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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착색제 "알레르기·암유발"
인스턴트식품·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최근 각종 식품첨가물에 대한 유해론이 새삼 크게 대두되고있다고 식품첨가물은 가공식품의 제조와 보존을 위해사용하는 것으로 착색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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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도시 기온 92년까진 맑아진다|차량수 늘어 95년이후 다시 오염악화
대기오염의 주범인 차량의 배기가스에서 먼지·일산화탄소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체의 30%밖에 안되지만 사람 가까이에서 뿜어지기 때문에 독성면에서는 70%에 달하는 영향력을 주게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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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)혈액|전신을 여행하는 생명열차
성경에는 피에 관한 기록이 5백군데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.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로 목욕을 하고 로마의 검투사들은 격투에 져서 죽은 상대방의 피를 마셨다고 한다. 피속에 용기와 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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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술의 건강학(2) 유태종(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)
우리나라의 장수자중에는 막걸리를 애음하는 사람이 많다. 얼마전 세상을 떠난 일본제일의 장수자 「이즈미」옹은 매일 소주를 마셨다고 한다. 술은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나 주성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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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요법 과학적인 근거있다
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여러가지 민간요법에 대한 과학적근거를 찾는 연구가 일본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. 『상쾌』지 9월호는 이들 민간요법에 대한 최신 연구내용을 특집으로 다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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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|성낙응|술마신뒤 꼭 식사를…
술을 마셔야만 기운이 난다거나 술이 없으면 아무일도 못한다고 하면서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이 있다. 이런 사람들은 식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. 술을 적당히 마시면 대부분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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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질방지제 유해시비서 발단|토코페롤 논쟁…「라면싸움」가열
가뜩이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의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라면업계가 최근 라면첨가물을 둘러싼 이른바「토코페롤 논쟁」이 시작됨에 따라 한차례 격돌이 불가피할 듯.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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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취풀려면 유자차를 마셔라|연말에 많이 마시는 술 어떻게 다스리나
술을 안마시는 것이 상책이요, 요령있게 덜 마시는 것이 중책이겠지만 때가 때인지라 『간방에 술을 너무 마셨더니…』로 시작되는 푸념소리를 하는 사람이 많고 보면 자기 뜻대로 주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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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공식품첨가물 소화 잘 안된다|월간 「소비자」10월호 특집
가공식품에 첨가되는 각종 화학물질은 체내에서 소화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체내에 축적될 경우 유해할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. 월간 『소비자』 10월호(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발행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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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17)-이상복/서울대의대신경과교수|연탄가스 중독
산소는 포도당과 더불어 생명을 유지시켜나가는 기본연료요, 에너지원이다. 그런데 우리 몸무게의 2∼3%밖에 안되는 뇌가 전체 산소량의 20%를 소비하고 있다. 뇌는 그만큼 많은 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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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도 모르게 스며드는 중금속 중독|국내 육가크롬 중독사건을 계기로 본다
육가크롬에 의한 중금속공해병인 고중격천공환자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됨으로써 중금속공해 병에 대한 경각심을 당국이나 기업주·근로자 모두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. 이를 계기로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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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옹기 「납」함량기준설정은 부당”
현행 납 0.1PPM이하로 규정된 옹기류 규격제한조항은 국내외 사례에 비춰볼 때 너무 엄격하므로 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. 한국정의 평화위원회(회장유현석)는 지난달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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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오염이 스포츠에 어떤 영양 미치나〃스모그도시〃LA…올림픽기록이걱정
LA올림픽이 1개월남짓 앞으로 다가왔다. LA는 50년대초 시민의 눈병과 농작물피해가 관찰된이래 세계적대기오염지역으로 꼽혀왔고 특히 79년의「LA스모그」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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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오염이 스포츠에 어떤 영양 미치나〃스모그도시〃LA…올림픽기록이걱정
LA올림픽이 1개월남짓 앞으로 다가왔다. LA는 50년대초 시민의 눈병과 농작물피해가 관찰된이래 세계적대기오염지역으로 꼽혀왔고 특히 79년의「LA스모그」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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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로, 정신적인 것도 쌓이면 병된다
온몸이 나른나른 해지고, 기운이 없고, 자리만 있으면 눕고싶다는 이른바 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된다. 또 몸이 몹시 피로한데 이것이 무슨 병의 신호가 아니냐고 걱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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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만w램프에 광섬유 온도계도
첨예화되고있는 선진 각국의첨단기술 개발경쟁은 84년 들어 더욱 격화되고있는 느낌이다. 근서 일본의 주간다이어먼므드는 미국·일본·유럽등 기술선진국의 연구소와 기업들이 올해 야심작으로